언제나늘항상

지난 토요일 달리기 전 한강공원에서 해돋이 구경 Sun Up (1119) 강서 한강공원 일출

강서 둘레길을 걸었다. 개화산에서 출발 행주나들목을 통해 한강 아라 갑문을 거쳐 강서습지생태공원을 걷다가, 정곡 나들목에서 치현산 쪽을 빠져서 방화근린공원을 지나 다시 개화산을 오르다 삼정쉼터 지나 느티 공원으로 하산

pullups 6 (1119) 아침 달리기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턱걸이

다시 달리기 방화대교 남단에서 해 뜨는 거 보고 서울식물원까지 달렸다. 오른쪽 무릎 바깥에 통증이 느껴졌지만 견딜만해서 달렸는데 달릴수록 통증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 미세하지만 통증이 있고, 오래간만에 뛰는 거라 무리하지 않고 5km만 천천히 달렸다.

껑충껑충

낙엽 (Fallen Leaves) Autumn Leaves - Jazz Music Korea

안산자락길 장경인대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질 않아서 쉬엄쉬엄 한 바퀴 걸었다.

잔뜩 찌푸린 하늘 늦은 오후 비가 온다는 예보 점심 먹고 비 내리기 전에 가까운 동네 개화산 한 바퀴 산책할 요량으로 서둘러 집을 나섰다. 기대치 않았는데 동네 산은 온통 가을이었다. 요 몇 달 사이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을 다니면서 동네 산은 너무 밋밋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었다. 낮은 동네 산도 그 나름에 멋과 맛이, 더해 편안함까지 갖고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저녁에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광섭 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Where, In What From, Shall We Meet Again) 우리는 어디서 왔고,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 - 폴 고갱

Almost Blue - Chet Baker Don't It Make My Brown Eyes Blue - Crystal Gayle 가득 빈 마음에 - 신지훈 This Time - Jo Yuri 아침만 남겨주고 - 김현창 Like A Wind - S.E.N.S 달리면서 듣는 노래들 (9월) 롤러스케이트 (Rolla Skates) - 조유리 3! 4! - SOYA ,Din Din ( 룰라 원곡 ) 얘얘 - 레인보우노트 ( 장덕 원곡 ) Vegas - Doja Cat Dear You - 하현상( 멘탈코치 제갈길 OST) 동네 한 바퀴 - CB Mass.. ozbe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