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아직 달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자주 달리던 코스(개화산~강서습지생태공원)를 걸어서 산책계절은 가을을 지나 겨울로 향해가는데 산책길엔 아직 꽃들이 드문 드문 보인다..

새벽에 잠깐 비가 내리더니 그쳐서 7시쯤 개화산 산책, 개화산전망대에서 잠시 몸 풀고 출발개화동 상사마을, 행주나들목,한강아라갑문,강서습지생태공원을 지나 방화대교 남단까지8.30km 조깅.토요일 저녁식사 후 부터 오른쪽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가 땅기고 통증이 느껴져서일요일 하루종일 휴식과 스트레칭을 해줬지만 나을 기미가 없었는데, 저녁에 가볍게 산책하고 난 후좀 나아진 듯해서 오늘 아침에 조깅을 시도, 시작할땐 약간 불편했는데 달릴 때 아픈 줄 몰랐는데달리고 난 후엔 뻐근한 느낌과 오른 다리에 힘이 없었는데 통증은 사라짐.

개화산 전망대까지 산책 후 달리기 시작 행주나들목 지나서 한강아라갑문,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지나 방화대교 남단까지7.22 km 조깅

허리 통증과 무더위를 핑계로 이주일여간 달리기 쉬다가 다시 달리기 시작개화산전망대에서 강서 한강습지생태공원을 지나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 쉼터까지 8.31km 조깅

개화산 자락길을 통해 개화산 전망대까지 산책 후, 간단하게 몸 풀고 출발 행주나들목,한강아라갑문,강서습지생태공원을 달려서 방화대교남단까지 5.57km 조깅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해가 빨리 지는듯하다.개화산 하늘길 전망대에서 해지는거 보고 개화산전망대에 들렸다가 서둘러 개화동 행주나들목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는데금방 어두워져서 한강아라갑문쪽으로는 못가고 강서한강공원쪽으로 달려서 정곡나들목을 지나 서남환경공원까지5.63km를 천천히 달렸다.아직도 여전히 덥고 습하지만 뭔가 맹렬했던 더위는 한풀 꺽인듯하다.

개화산 전망대에서 출발 행주나들목을 지나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달려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쉼터에 갔다가 되돌아방화대교 남단까지 8.09 km 조깅

비 예보도 있고 몸 상태도 좋질 않아  뛸지 말지 망설이면서 개화산 전망대애 올랐다.천천히 몸을 풀다 보니 몸은 어느 정도 회복했고, 비는 아직 내릴 기미가 없었지만,한강공원까지 갔다 오는 건 무리일듯해서 개화산 자락길, 산길을 이리저리 산책하듯 뛰다 걷다를 반복했다.

끈적끈적한 아침     개화산 초입에서 만나 톱하늘소(구글렌즈 검색 캘리포니아톱하늘소로 나옴), 달팽이 그리고 개화산 전망대에서 본 꽃잎이 혼자 움직여서 처음엔 작은 개미가 물고 가는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곤충( 구글검색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충?)  그리고 달리다가 본 곤충 (구글 렌즈 검색 넓적송장벌레)

덥고 습한 날씨 대기질도 안 좋은듯해서 뛸까 말까 망설였는데, 숲길은 그나마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서 짧게나마 개화산전망대에서 방화근린공원을 지나 꿩고개약수터까지 5.20km를 천천히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