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바람 불고 구름 잔뜩이었던 엊저녁 산책   얼마나 좋을까 - 강산에

점심 먹고 달리기 하러 나왔다가 몸 상태가 안 좋아, 천천히 걸어서 궁산을 올랐다 한강을 걸으면서 다가오는 봄을 느꼈다.

연일 이어지던 강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진 겨울 아침 개화산 산책

2024년 새해 새날 아침 한강공원에서 해돋이 본 후 공원 산책을 하면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2024년에도 바라고, 이루려고 하는 일들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되길 맘 속으로 빌어보았다. SunUp (2024)

Goodbye 2023 굿바이 2023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흐렸지만 포근했던 겨울 아침 유난히 나목(裸木)들이 눈에 띄었다.

12월 들어 첫 산책 개화산 올라 해 뜨는 거 보고 방화근린공원으로 내려와 공원 한 바퀴 걸었다. 게을러진 틈 사이로 어느새 겨울이 왔다. 추운 겨울.

점심 식사 후 겸재정선미술관을 지나 궁산근린공원 산책

지난주엔 비가 오락가락해서 개화산만 짧게 산책했는데 오늘은 날은 쌀쌀해졌지만 화창한 가을 햇살과 찬 공기가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날씨여서 개화산을 지나 개화동 행주나들목을 통해 강서한강습지생태공원을 지나 서남환경공원까지 천천히 좀 더 오래 걸었다. 무릎 통증은 사라졌는데 중둔근 통증은 사라지지 않아 달리기는 좀 더 미뤄질 듯하다. 산책 중 우연히 하늘길 전망대 앞에서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후배를 만났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나 반가웠지만 일행이 있어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담을 기약하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