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저녁 산책,  서울식물원 가는 길에 마주친 아슬랑거리는  검은 고양이

아침 달리기 하러 가는 길에 만난 서울식물원의 고양이 가족

날아가는 나비를 바라보는 담장 위 고양이 이름 모를 검은 나비

아침 공원의 고양이

아침에 공원에서 만난 고양이들

오랜만에 고교동창들 만나 점심으로 회와 술 한잔을..오랜만에 본다구 J가 사줌 다들 어찌어찌 잘 살고 있었고 그간 이런저런 일들과 세월의 흐름에 변한 모습, 그럼에도 변치 않는 옛 모습들이 겹쳐 보여 약간은 낯선 듯해도 같이 함께 나이를 먹어간다는 게 정겨워서 좋았다. 식사 후 난 술 깰 겸 해서 서울식물원을 지나 겸재정선 미술관, 궁산근린공원, 한강, 방화근린공원을 산책 삼어 걸으면서 집으로 그리고 산책 중 궁산에서 내려와 한강으로 가는 길에 산책 나온 가양동에 사는 사촌형과 조카를 만나 반가이 인사를 나누었다.

어젯밤 보름달이 떠있던 고즈넉한 한강공원에서 조깅중 마주했던 고양이들

stray cat 아침 달리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새 잡으려고 나무를 오르는 고양이

서울숲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서울숲 한 바퀴 천천히 달리기

비 온다는 예보가 빗나갔지만 미세먼지 나쁨이라 안뛰려했는데 저녁 식사 후 보통으로 바뀌어서 집 가까운 서남환경공원에서 10km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