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몸 상태는 별로인데 날은 점점 더 더워지는 달리기 힘든 계절 여름

요 며칠 계속 컨디션 저조 저녁 식사 후 개화산에 올랐다가 개화동으로 하산 행주나들목을 지나 한강아라갑문, 강서한강공원을 5.51km 천천히 달렸다. 한강 아라갑문 근처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고라니를 또 보았고 날이 흐려 별 기대 없었는데 짧게나마 노을 지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서울식물원 아침 달리기 6.76km 서울식물원 외곽으로 한 바퀴, 내부 한 바퀴 돌고 호수 한 바퀴 뛰려 했으나 호수 한 바퀴는 도는 건 포기

개화산 전망대에서 출발 개화동으로 하산해서 행주나들목을 통해 한강아라갑문을 지나 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정곡나들목 강서한강공원 입구까지 5.03 km를 천천히 달렸다.

강서습지생태공원 해질녘 달리기 오늘 유난히 고라니와 자주 마주쳤다.

여름이 다가오는 듯 후덥지근한 기운이 느껴진다.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 쉼터에서 안양천합수부까지 갔다 오기 9.38km

컨디션이 좋질 않아 쉴까 말까 고민하다 턱걸이랑 산책이라도 하자고 나왔다가 서울식물원 2바퀴 반 돌고 한강전망대까지 6.88km를 달렸다. 달리기 후 강변따라 방화대교까지 천천히 산책

일찍 일어나면 북한산에 가야지 했었고 늦지 않게 일어났으나 귀차니즘 발동으로 이불속에서 빈둥거리다가 어찌저찌 이불 밖으로 탈출, 4월에 걸어서 가봤던 서서울호수공원까지 달리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집 밖으로 나와 공항까지 산책 삼아 걷다가 김포공항에서 출발, 국립항공박물관을 지나 서서울호수공원까지 대략 5km 서서울호수공원 2바퀴, 능골산 숲 속 산책길을 뛰었다. 능골산 숲 속 산책길은 길을 잘 몰라 빙글빙글 엄청 헤맴 호수공원 도착할때도 큰길에서 호수공원으로 진입하는 입구를 딴생각 하다가 지나쳐 신월야구장 뒤편 산책길로 진입했다.

보름달도 아닌데 오늘 유난히 저녁 하늘에 떠 있는 달에 시선을 빼꼈다.

6월에도 힘차게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