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달리기 전 공원에서 턱걸이 9개, 달리던 중 반환점 안양천 합수부에서 턱걸이(와이드그립) 5개 pullups 5 (wide grip)

해가 길어져서 개화산으로 저녁 산책 하늘길전망대, 신선바위. 아라뱃길전망대를 지나 개화산 전망대까지 갔다가 약사사 진입로 쪽으로 하산 개화산 전망대 이를 때쯤 날이 어두워지면서 천둥소리와 번개 먹구름이 곧 비가 올 듯 몰려들기 시작 날은 어두워지고 인적도 끊겨 스산한 기운이 감돌아 으스스했지만 저물어가는 하늘로 흘러가는 구름과 간간히 치는 번개를 멍하니 한 참을 바라보았다.

꽃과 이름 모를 곤충

6월 5일 새벽에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서 본 동네 새들 동네 공원에서 턱걸이할 때 바로 앞 나뭇가지에 날아와 지저귀던 직박구리..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 않던 길가에 또 다른 직박구리, 낮은 전선에 앉아있다 내가 지나칠 때 똥 싸고 날아가 버린 까치 지하철 역 다다렀을 때 가로등 위에 까마귀 유난히 동네 새들이 눈에 띄었던 5일 새벽이었다.

걷고 뛰고 walk and run

5일 설악산 흘림골 가기 전 버스 출발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강변역 한강변을 잠시 산책 아래 사진은 흘림골에서 돌아온 버스에서 하차 후 펼쳐져 있던 하늘 풍경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설악 주전골의 다람쥐들.. squirrel (0605)

별다른 계획 없이 탐방로 급하게 예약하고 시외버스도 예약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 7시 반 차로 동서울터미널에서 서울을 떠나 10시쯤 흘림골 탕방지원센터 앞에 도착 버스에서 내리면서부터 펼쳐지는 장관,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게, 역시 설악이 주는 힘은 남달랐다. 여심폭포, 등선대, 십이폭포, 용소폭포, 주전골을 지나 오색약수터까지 6.61km를 두 시간여를 걸었고 서울행 13시 30분 시외버스 타고 돌아왔다. 4시쯤 도착할 줄 알았는데 오는 길이 막혀 5시 넘어서 동서울터미널에서 내렸다. 몸은 빠르게 맘은 여유롭게를 출발 전부터 다짐하곤 조심 조심했는데 산에서 다 내려와서는 모래 섞인 흙길에서 미끌 중심을 잃고 무릎만 살짝 긇혔는데 한 참을 걷다가 보니 피가 흘러 밴드로 응급조치

산에 가는 길에 동네 공원에서 턱걸이 5개 (와이드 그립) pullups 5 wide grip (0605)

물구나무 머리서기 오래간만에 해보는거고 아직도 불안 불안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좀 안정적 headstand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