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아침 공원 가는 길에 하늘이 이뻐서 한컷, 공원에서 턱걸이, 스트레칭하고 한강공원으로 달리기 시작 정곡나들목을 지나 한강에 진입했는데 하늘에 빛이 심상치가 않더니 해와 구름과 하늘이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오늘의 코스는 옹기골근린공원~정곡나들목~한강변~마곡나들목~어울림공원~옹기골근린공원 6km 어울림공원을 지나 서울식물원 주차장을 지날 때쯤 귀에 거슬리게 경보음이 작게 들려서 누가 주차된 차를 잘못 건드린 줄 았았는데, 점차 소리가 커져서 정부 요인 행차인가? 민방위훈련? 어리둥절했는 옹기골근린공원 막 도착쯤 자세한 내용도 없이 요란하게 재난문자가 얼마전 부터 민방위 훈련 어쩌고 저쩌고 뉴스에 나오던데 그 훈련인가? 북한이 미사일이라도 쐈나? 하는 추측만 했는데 오발령이라니

아침 달리기 전 턱걸이 8개, 달리기 후 턱걸이(내로우그립) 10개 pullups 10 (narrow grip) (0531)

가볍게 서울식물원 2바퀴 5.5 km를 뛰었다.

밤새 내리던 비가 멎은 후

아침 달리기 후 한강공원에서 친업 10개, 턱걸이(와이드그립) 3개, 집으로 돌아오던 중 공원에서 턱걸이 5개 chin ups 10 (0529)

밤새 내리던 비가 새벽녘에야 그친 듯 뛸까 말까 잠시 망설이다. 개화산에라도 올라갔다 와야겠다는 맘으로 집을 나섰다. 비 온 흔적으로 빨간 장미꽃잎들이 거리에..날이 흐려 별 기대 없이 개화산 전망대를 올랐는데 운무로 덮인 한강과 북한산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 저 있었다. 그 뜻밖에 장관에 흘러가는 구름을 무심코 보내는 북한산과 안개를 머금은 한강을 한참을 바라봤다. 달리기는 개화산에서 출발 개화동 상사마을로 하산 행주나들목을 통해 한강 아라갑문을 지나 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 남단까지 5.5km를 달렸다. 출발할 때 시작 버튼을 제대로 누르지 않은 탓에 gps기록은 아라갑문부터 기록이 되었다. ps 1. 행주나들목을 지나 한강아라갑문 쪽으로 달릴 때 마주편에서 달려오는 러너 한분가 서로 지나치게 되었는데, ..

산책하듯 자전거 타기 bike ride(0527)

자전거 타고 강서한강공원에서 출발 행주대교를 건너 고양대덕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을 지나 양화대교를 건너 양화한강공원까지 와서 자전거를 주차해 놓고 선유도 한 바퀴, 양화한강공원 한 바퀴를 달렸다. 지난주 일요일처럼 부슬비가 부슬부슬, 땀과 비에 젖은 채 달리기를 마치고 아이스커피와 간식거리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가 라면이 눈에 들어와 진라면 순한 맛을 골라 계산 후 한강라면으로 체력 보충

강서한강공원에서 출발 행주대교를 건너 고양 행주산성 역사박물관, 고양대덕생태공원, 난지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을 지나 양화대교를 건너 양화한강공원까지 22.55km, 선유도, 양화한강공원 달리기 후 출발지인 강서한강공원까지 8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총 30.55km. 출발하고 행주대교 못 미쳐 고라니를 갑자기 마주하게 되어 놀라서 급 브레이크를 잡는 바람에 뒷바퀴가 들리면서 자전거가 엎어졌지만 체인만 빠지고 다행히 몸은 다치진 않았다. 고라니도 놀랐는지 눈치 보며 멈칫거리는 걸 사진 찍으려 하니 후다닥 숲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자전거 타고 행주대교로 강 건너갔다가 양화대교를 통해 다시 강 건너온 후 한강 양화공원에서 턱걸이 7개, 양화공원에서 달리기 후 다시 자전거 타고 출발지였던 방화공원에 도착 마무리 턱걸이 7개 pullups 7 (YangHwa HanGang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