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하늘을 달리다.

오전에 가볍게 몸 푸는 정도로 1km 달리기와 궁산 둘레길 걷기

원래 계획은 아침 7시 마곡 나들목에서 출발 여의도까지 8km, 여의도 일주 8km, 다시 마곡 나들목까지 8km 10시 무렵까지 돌아오는 거였다. (총 24km, 하프 21km 나머지는 도보) 그래서 어제 천천히 3km만 뛰었고 컨디션 관리 차 잠도 평소보다 일찍 들었다. 새벽 1시쯤 한 번 깨고, 3시쯤 요의를 느껴서 깨고, 다시 몇 시인지 모른 체 깨었는데 6시 넘었을 거라 지레짐작하기도 했고 몸 상태가 안 좋아 계획을 포기하기로 맘먹고 다시 잠이 듦. 푹 잤다고 생각하고 다시 일어났을 때 몸 상태가 아까 보다 나아지긴 했었도 시간이 안될 듯해서 그냥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시계를 보니 6시 30분. 십여분 고민하다가 여의도 일주는 무리이고 딱 여의도까지만 갔다 오기로 맘먹고 집을 나서, 마곡..

서남환경공원에서 미드풋을 의식하면서 3km 달리기 혼자 인터넷과 유튜브 영상 보고 알게 된 방법으로 연습한다고 뛰어봤는데, 어색하고 종아리가 당기고 허벅지 아랫부분도 힘이 들어가는 듯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유튜브 동영상 강좌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

마곡 나들목에서 출발 강변 따라 가양나들목, 구암나들목, 가양대교를 지나 염강 나들목, 염창 나들목, 안양천 합수부, 아직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를 지나 성산대교 아래를 반환점 삼아 역순으로 출발 지점인 마곡 나들목까지 11.04 km 달리기

고양이.. 밥 먹으러 오는 녀석들 중 한 녀석

내로우 풀업 10개 달리기 전 스트레칭 후 턱걸이

서남환경공원에서 출발, 정곡 나들목을 지나 강변에 진입 한강습지공원을 지나 행주대교 아래에서 턴해서 다시 습지공원을 지나 방화대교, 서울식물원 한강 전망데크를 지나 마곡 나들목을 통해 서울식물원으로 들어가 방문자센터 앞에서 마무리 10.38km

서울식물원 Court Yard Hotel 앞에서 출발 식물원 외곽으로 한 바퀴, 안쪽으로 한 바퀴, 한강 전망데크 쪽으로 한 바퀴 10km 맞추려고 그간 안 뛰어봤던 호수 중간 다리도 지나서 10.51 km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