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상으로는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듯새벽에 컨디션이 별로라 뛸까 말까 했는데비로 인해 당분간 뛸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을듯해서.. 어슬렁어슬렁 약사사까지 갔다가 거기서부터평소 잘 안 가는 인적이 드문 등산로로 개화산 전망대까지 올랐다.달리기 시작할 땐 정곡나들목까지만 가자 맘먹었는데, 뛰다 보니 어찌어찌마곡 나들목을 지나 궁산을 올랐고 궁산에서 내려와 겸재 정선 미술관, 어울림공원을 거쳐 서울식물원 호수까지설렁설렁 10.11km를 뛰었다. 마곡나들목에서 바로 궁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새로 생겼다. 그제 지났던 궁산에서 서울식물원 가는 길인데 그젠 마곡 나들목 빠지는 통로를 못 봤는데, 오늘 마곡나들목 나와서 왜 여기에 통로가 없을까 이상하다 싶어 살펴봤는데역시 통로가 있었다. 그리고 서울식물원에..
서남환경공원에서 스트레칭 중 신발이 짝짝이로 신은걸 발견(왼발 써코니, 오른발 뉴발란스)하고, 오늘 달리기는 포기할까 하다가 달리다 불편하면 그때 포기하잔 맘으로 스트레칭 마친 후 한강공원을 향해 출발정곡나들목을 지나 한강공원 진입해서 강변 따라 달리다 가양나들목에서 궁산으로 빠져서 정상까지 갔다가 마곡나들목 쪽으로 하산해서 다시 한강으로 진입하려 했는데 새로운 만들어진 길이 서울식물원으로 연결되어서 그 길 따라 서울식물원으로 진입하게 되었고 신발 짝짝이로 인한 약간의 이질감 때문에 식물원 호수 앞에서 마무리하려다가 크게 불편하진 않아서 식물원 한 바퀴까지 돌고 8.03km로 오늘의 조깅 마무리했다.
원래 계획은 자전거 타고 여의도 가서 여의도 한 바퀴 돌고 오려했는데, 잠을 설쳐서 컨디션이 좋질 않아달리기 포기하고 산책이나 할 요량으로 개화산에 올랐다가 중간에 달리다 힘들면 걷자는 마음으로 달리기 시작개화동, 행주나들목, 한강아라갑문, 행주대교, 생태습지공원을 지나 정곡나들목 앞까지 5.75km 조깅. *. 개화산에서 개화동으로 하산해서 상사마을 보호수(500여 년 된 은행나무) 사진 찍다가 나뭇잎들 사이 까마득한 푸른 하늘 위로 조금씩 움직이는 아주 작은 흰점 발견 UFO? 북한에서 날린 풍선? 동영상도 찍긴 했는데 신고를 해야 하나 하다가시야에서 사라져서 그냥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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