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이틀 전 밤에 뛰었던 꿩고개약수터~행주대교 코스, 오늘은 돌아올 때 정곡나들목 지나 지름길(방화테니스장을 지나 치현산을 넘는)로 약수터까지 5.77km를 달림 어젯밤 비가 내려서 새벽에 쌀쌀할 줄 알았는데 한층 봄이 다가온 듯한 푸근한 날씨였다. 돌아오는 길엔 이틀 전 고양이를 보았던 장소에서 또 고양이를 마주함 그날도 두 마리였는데 그땐 한 마리가 나무 뒤에 있어서 사진에 안 찍혔는데, 오늘은 나란히 조깅하는 날 쳐다보길래 사진에 담았다.

꿩고개약수터에서 출발하여 정곡나들목을 통해 강서한강공원 진입해서 행주대교 남단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 6.28 km를 달림

앞으로 며칠 대기질이 안 좋다는 예보가 떠있고 오늘도 하루종일 나쁨 상태로 떠있어서 달리기 포기상태였는데 저녁 무렵 대기질 상태가 잠깐동안 보통으로 바뀌어서 저녁 먹고 가볍게 서울식물원 한 바퀴

3월의 첫 달리기 접질렸던 발목의 통증은 다행히도 금세 완화되어 사라졌다. 옹기골근린공원에서 출발 서울식물원 외곽 한 바퀴 돌아 강서역사문화거리를 지나 마곡나들목으로 한강진입 한강을 따라 정곡나들목까지 달려서 서남환경공원 숲길을 통해 출발지였던 옹기골근린공원까지 7.62km를 달렸다.

이번달도 부진 좀처럼 컨디션 회복이 안 되는 와중에 오늘 새벽에 예상치 않은 산길을 달리다 발목이 삐끗, 접질렸을 때 잠깐 통증이 있다 잦아들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오후 늦게부터 통증이 심상치 않다. 2월 Running (44.81 km), Hiking (3.0 km) 2 월 결산 총 47.81 km (49.66) - 1.85 트레일런 0 km (0) - 달 리 기 44.81 km (44.35) + 0.46 ( ※블로거에 안올린 1.29km 포함, gps앱에 기록안된 3km는 제외) 하 이 킹 3 km (5.31) - 2.31 라 이 딩 0 km (0) 턱 걸 이 8 (5) +3 푸 쉬 업 15 (15) 체 중 69.2 kg (70.2) -1 ＊( )은 전달 * 턱걸이,푸쉬업 1회 기준 최고횟수 1월 달..

새벽에 공원을 달리다가 치현산을 올라 치현정에서 해 뜨는 거 보고 다시 공원까지 내달려서 5.29 km를 달림.

일요일 오후 한강변 달리기

새벽에 날이 많이 풀린 듯하여 얇은 바람막이를 입고 한강으로 달리기 할 요량으로 나섰다가, 생각보다 새벽바람이 너무 쌀쌀해서 집으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을까 잠시 고민하다 왔다 갔다 하는 게 번거로울듯해서 그냥 한강으로 가는 거 포기하고 개화산 올라가 일출 본 후 방화근린공원을 달리자는 생각으로 발길을 개화산으로 개화산 전망대에서 해 뜨는 거 기다리면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다 보니 어느 정도 추위도 견딜만해졌고 해가 뜨니깐 집을 나설 때보다 쌀쌀한 기운이 조그마나 가라앉은듯해서 상사마을 쪽으로 하산 행주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진입 한강변을 따라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까지 6.26km를 달렸다.

궁산 산책 후 공암나루공원 초입에서 달리기 시작 황금내 근린공원을 지나 염강나들목을 통해 한강진입, 맞바람으로 들이치는 찬 강바람이 너무 거세서 구암나들목에서 다시 공암나루공원으로 진입 출발지점 공원 초입까지 달렸다. 돌아오는 길은 서울식물원을 지나서 귀가.

방원중 앞에서 출발해서 서울물재생공원 한 바퀴 돌고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출발하고 방화근린공원 다 와서 힘이 들어 뛰다 걷다를 한 두 번 반복하다 1km 조금 넘는 지점에서 달리기 포기하고 걸어서 서울물재생공원으로 향했다. 또 걷다 보니 다시 달릴 수 있을듯해서 서남환경공원 도착 쯤 무리하지는 말고 힘들면 포기할 생각으로 다시 달렸는데 어찌어찌 달릴만해서 천천히 5 km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