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여름의 한가운데한여름

강서한강공원방화대교 남단에서 출발 강변 따라 가양대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로 8.11km 조깅

방화대교 남단에서 출발 행주대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방화대교 지나 마곡나들목까지 갔다가 다시 출발지인 방화대교 남단 아래까지 6.01km를 달렸다.(1.5km 정도 gps 누락)

구룸 많았던 날 저녁 조깅 정곡나들목입구에서 행주대교까지만 갔다 오려 했는데 한강아라갑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수 공사로 한동안 막혀있었는데공사가 끝났는지 출입통제표지판이 사라져서 한강아라갑문까지 갔다 왔다.(한강아라갑문 쪽은 출입통제표지판이 그대로 있었다)

끈적끈적한 아침     개화산 초입에서 만나 톱하늘소(구글렌즈 검색 캘리포니아톱하늘소로 나옴), 달팽이 그리고 개화산 전망대에서 본 꽃잎이 혼자 움직여서 처음엔 작은 개미가 물고 가는 건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곤충( 구글검색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충?)  그리고 달리다가 본 곤충 (구글 렌즈 검색 넓적송장벌레)

서남환경공원에서 간단하게 몸 풀고 출발해서 정곡나들목 지나서 강서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따라 행주대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서 방화대교남단을 지나 서울식물원 전망쉼터에서 다시 되돌아서 정곡나들목으로 출발했던 서남환경공원까지10.02km 조깅을 했다.

쾌청한 하늘에 구름도 떠다니고 바람도 솔솔 불어서 달리기 좋은 여름 저녁이었다.방화대교 남단에서 출발 강변 따라 염창나들목까지 달려서 염창산(증미산)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강변 따라 뛰다마곡나들목에서 서울식물원으로 진입 식물원 호수 앞까지 11.08km 조깅

서남환경공원에서 출발, 서울물재생공원을 지나 정곡나들목을 통해 강서한강공원 진입 강변 따라 서울식물원 전망대,마곡나들목을 지나 가양나들목까지 갔다가 되돌아 방화대교까지 6.55km 조깅

강서한강공원 생태습지공원 입구 주차장 앞에서 출발 행주대교 건너서 고양 한강공원을 한 바퀴 돌고 왔다.행주대교 건너서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쪽으론 간간히 갔었는데, 고양한강공원은 처음 뛰어봤다.허허벌판 넓은 공원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고즈넉한 분위기, 달리기 하는 분 한분 있었고 파크골프 하는 분들도 몇 명 있긴 했다,  북쪽길은 야자매트가 깔려있어서 푹신푹신, 아래 강 쪽 길은 콘크리트길이여서 달리기엔 좀 더 편했다.그리고 공원 한 바퀴 다 돌 때쯤 토끼가 등장,  사흘 전에도 서남환경공원 숲길에서 토끼를 봤는데 강 건너 이곳에서도토끼가? 희귀 동물은 아니지만 야생에서 연이어 본다는게 좀 신기하긴 했다.

아침 조깅하러 한강공원 가는 길, 서남환경공원 숲길에서 토끼를 만났다. 갑자기 나타나 내 주위를 맴돌고, 또 내가 뛰어가니깐 막 따라오는 걸 봐서는 야생토끼는 아닌듯한데  한 20~30미터 따라오다가 멈춰 서서 숲길건너편을 계속 응시 다행히도 더 이상 따라오진 않아서 난 방화대교 남단 체육공원으로 가서 몸 풀고강서습지생태공원 한 바퀴 조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