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비 예보도 있고 몸 상태도 좋질 않아  뛸지 말지 망설이면서 개화산 전망대애 올랐다.천천히 몸을 풀다 보니 몸은 어느 정도 회복했고, 비는 아직 내릴 기미가 없었지만,한강공원까지 갔다 오는 건 무리일듯해서 개화산 자락길, 산길을 이리저리 산책하듯 뛰다 걷다를 반복했다.

저녁 먹고 오랜만에 트레일 런개화산 구석구석 한 바퀴를 뛰려 했는데 힘에 부쳐 거의 걷다시피 했고 또 해가져 캄캄해진 산길을 달리다느티공원 쪽으로 빠져나와 방화근린공원 개화산 진입로까지 5.25km로 마무리했다. 개화산 전망대 출발 개화산북쪽 끝까지 갔다가 봉수대를 지나 아라뱃길 전망대, 숲 속쉼터, 신선바위를 지나호국충혼비 쪽으로 내려가서 미타사(미타사석불입상)를 거쳐 다시 하늘길 전망대를 지나 개화산 남쪽 끝까지 갔다가다시 개화산 정상석, 약사사, 무장애숲길, 개화사 뒷길을 지나 느티공원으로 빠져나와 방화근린공원 개화산진입로까지 걷다 뛰다를 반복했다.

치현산, 개화산 여기저기를 달렸다. 아니 달렸다기보단 몸이 평소보다 더 무겁게 느껴져서 걷다 뛰다를 반복했지만 걷기를 더 많이 한듯하다.

오래간만에 개화산 달리기 아직은 열기가 남아있는 여름이지만, 해도 짧아지고 미세하게 무언가 여름의 기세가 한풀 꺾인듯한 느낌 금방 어두워져서 원래 계획했던 한강공원쪽으로 가지 못하고 하산해서 방화근린공원까지 한 바퀴 돌아 10km를 채우고 달리기 마무리.

개화산을 이리저리 빙빙 돌아 10km를 달리려 했는데 너무 어두워져서 7km 달리고 하산, 방화근린공원까지 갔다가 출발지점인 개화산 입구까지 되돌아와 10km를 채웠다. 스마트폰 조명 키다가 gps 앱 멈춤을 누른걸 뒤늦게 발견 1.5km 정도 기록 누락되었다.

개화산,치현산,궁산 개화산에서 출발 치현산을 지나 한강변을 달려 궁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어울림공원 한 바퀴 돌고 다시 한강을 통해 방화대교 남단까지 10.23km를 달림

개화산 넘어 한강공원으로 자전거길 따라 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까지 10.24km를 달렸다.

더위와 저녁에 과식한 탓으로 컨디션 난조 걷다 뛰다를 반복하다 치현산 꿩고개 약수터까지 짧게 5km로 마무리

오래간만에 화창한 날씨 개화산 이리저리 뛰다 걷다 힘이 들어 5km만 뛰려 했는데 산 내려와서 평지라 그랬는지 방화근린공원까지 갔다 오면서 어찌어찌 10km를 채웠다.

개화산 치현산 서남환경공원 숲길 중간에 gps가 꺼져서 3km 정도 기록 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