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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사과씨 두 개가 더 있었던 모양이다.
얼른 통을 급조해서 옮겨 심었다.
기존 사과 새싹들은 처음처럼 무럭무럭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커가고 있다.
사과를 먹다 버리듯 사과씨를 방안 화분에 방치했었는데, 일이 점점 더 커지는 듯 사과씨가 나무가
되려고 점점 자라나고 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할지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스피노자는 말했고,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사과씨를 버리듯 뿌리고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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