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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입원해 있는 동안 읽은 책들..
북유럽 그림이 전하는 말 - 최혜진
생각 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혼자 있기 좋은 날 - 야오야마 나나에
브로콜리 펀치 - 이유리
혼자를 위한 책 - 데비 텅
인생의 태도 - 웨인 다이
모든 요일의 기록 - 김민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글배우
"나도 모르는 게 많다
시간에겐 시간의 몫이,
타인에겐 타인의 몫이 있다.
내 머리로 저 너머까지 계산하고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믿지 말자. 나는 모르게 아주 많다.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도 아주 많다.
내가 모든 기쁨과 행복을 알고 맛보고 누릴 순 없다.
고통과 불행은 내게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불확실정을 제거하려 안달하지 말자, 끌어안자.
생의 우연을, 모호함을, 부서지기 쉬운
연약함을, 부조리함까지도"
- 최혜진의 < 북유렵 그림이 건네는 말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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