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늘항상

한강대교 남단에서 출발 반포대교를 건너 강북단으로 이촌한강공원, 마포, 절두산, 양화대교까지 15.04km

개화산 강서둘레길 강서습지생태공원 치현산 방화근린공원 두통 때문에 뒬까 말까 하다가 오후 늦게 집을 나서 천천히 산책하듯이 달렸다.

고즈넉한 공원 추워지면 더욱 인적이 드물어져서 으스스한 기분까지 든다.

김포공항 롯데스카이파크 산책 후 송정역에서 달리기 시작 마곡역, 발산역, 양천항교역을 지나 가양나들목으로 한강 진입해서 한강변을 달리다 정곡나들목으로 나와 방화근린공원까지 10.01km를 달렸다.

꿩고개 약수터에서 출발 정곡 나들목을 통해 한강으로 진입 한강변을 달리다 마곡 나들목으로 강서 역사문화거리로 겸재 정선 미술관에서 유턴 다시 온길로 출발지점인 꿩고개 약수터로 되돌아와서 방화근린공원을 지나 방화사거리까지 10.38km를 달렸다.

원래는 계양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려 했는데 뛰다 보니 시천교까지 10.85km를 달려서 돌아올 땐 검암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귀가

몸에 두드러기도 나고 요 며칠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는데 어제 눈이 와서 겸사겸사 하루 쉬고 오늘 달리기 서울식물원에서 출발 마곡나들목으로 한강 진입 가양대교까지 갔다가 유턴 서울식물원 전망대를 통해 다시 서울식물원으로 진입 식물원 호수 한 바퀴 돌고 마무리 강가로 나가면 추울꺼라 생각했는데 바람이 안 불어서인지 상쾌한 청량감이 느껴져 달리기 좋은 날이었다.

미세먼지로 하루 종일 대기질이 안 좋아 오늘은 달리지 말자 맘먹었는데, 저녁식사 후 대기질이 보통으로 바뀐 걸 알고 뛸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 집을 나서 서울식물원 외곽 1바퀴(3km), 1/3(1km)와 어울림공원 3바퀴(6km)를 달렸다.

오늘도 대기질이 나쁨이어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검색하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https://cleanair.seoul.go.kr/) 사이트를 발견하고 저녁때 대기질이 보통으로 나와있어서 10km 뛰고 들어와서 다시 찾아보니 그사이 나쁨으로 바뀌어있었고 내일까진 호전되지 않는 걸로 예보되어 있음 서울식물원(마곡나루역)에서 출발, 식물원 외곽으로 마곡레포츠센터~서남환경공원~정곡 나들목~한강(방화대교)~서울식물원 한강전망대~마곡 나들목~어울림공원~식물원 외곽~마곡나루 역~서울식물원 호수 10km를 달림

서남환경공원에서 출발해서 방화대교, 마곡철교, 가양대교를 지나 안양천 합수부에서 턴해서 서울식물원 한강 전망데크까지 12.71km 강변을 정월대보름 보름달의 기운을 한껏 받으면서 달렸다.